"수납과 디자인을 모두 잡은 트위스트백을 소개합니다."

트위스트 백은 크기는 미니를 고수하되 앞 뒤 다른 디자인의 두가지 가방을 붙여 하나로 제작하였습니다. 

귀여운 느낌을 내고 싶을 땐 앞으로, 깔끔한 느낌을 내고 싶을 땐 뒤로 들어 하나의 가방으로 두가지 연출이 가능합니다.

끈은 바디와 어울리는 끈으로 고르기 위해 여러 체인과 가죽을 걸어본 뒤 둔하지 않은 적당한 크기에 예쁜 디자인이 가미된 체인으로 결정하였습니다.

한쪽으로 길게 들어 크로스나 숄더로 해도 이쁘고, 두줄로 들어 귀엽게 손에 들거나 숄더로 해도 이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트위스트 백이랍니다!

트위스트 백 시리즈는 이태리 가죽이 베이스이지만 실버 컬러만 단독으로 스페인 가죽을 사용하였습니다.

트위스트백에 쓰인 이태리가죽 그린컬러는 싱그러운 느낌을 가득 담았습니다. 그린컬러는 조금만 밝으면 촌스러운 느낌이 들고 조금만 어두우면 칙칙한 느낌이 들기 쉬워서 가장 오래 고민한 컬러인데요

맞추기 쉽지 않았지만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아 이번 트위스트백 시리즈에 그린컬러를 넣기로 하였습니다. 다가오는 따뜻한 날씨에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싱그러운 그린컬러 어떠신가요?!

색감은 물론 만져봤을때의 촉감까지 완벽한 트위스트백 그린. 좋은 재료를 써서 꼼꼼하게 만든 만큼 자신있게 추천드립니다.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트위스트백의 가장 큰 장점은 크기에 비해 생각보다 많은 수납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조엘앤마르티나의 모든 제품은 완성된 제품을 직접 실생활에서 사용해 본 후 판매 시작됩니다.

제 기준으로 한쪽에 ( Z플립, 얇은카드슬롯, 립스틱 ) 다른 한쪽에 (차키, 작은 보조배터리) 이렇게 넣었는데 꼭 필요한 것들이 쏙쏙 다 들어가서 너무 편하게 지금까지도 잘 들고 다니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시는 분들은 앞쪽공간과 뒤쪽공간 사이 끈이 나오는 중간에 교통카드 하나 정도는 쏙 넣어 다녀도 너무 좋겠네요.